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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분 영양제 간편하게 챙겨요! 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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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니문 베이비로 임신을 하게 됐어요.신혼생활과 함께 예비엄마아빠의 삶이 시작됐어요.


주변에 물어보니까 주수에 맞는 영양제를 잘 챙겨먹어야 산모에게도 태아에게도 좋다고 해서, 최대한 놓치지 않게끔 공부도 해가면서 때에 맞게끔잘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요. 임신 확인을 하고 철분 영양제를 쭉 섭취하고 있어요.원래도 빈혈수치가 좀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의사선생님께서 더욱 신경 쓰라고 말씀을 해주셨거든요. 예전엔 될 대로 되라, 하고 살았지만이젠 그런 태도는 과감하게 버리기로 결심을 하게 됐어요.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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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 서치해 보니까, 서플리먼트를 고르는 거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.


가뜩이나 제 상태가 요즘 입덧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데, 이 와중에 더 보태면정말 힘들 것 같았거든요. 최대한 잘 골라서, 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걸찾아보자 싶어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네요. 그냥 남들이 먹는 거면 되겠지. 하고눈에 띄는 거 사면 큰 코 다칠 수 있다길래,성분을 꼼꼼히 따져봤어요. 먼저 NCS 인지, 합성첨가물들이 안 들어간 건지, 합성비타민을 사용하지 않고자연 유래 비타민으로 만든 건지,먹고서 변비나 속 쓰림이 없는 건지후기도 하나하나 찾아봤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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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엔 딱히 관심 없던 분야라서대충 선물 받거나 엄마가 사다 주시는 거먹기만 했는데, 이번엔 내 소중한 아가를 위하여 먹는다고 생각하니까, 엄청나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.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신기할 만큼엄청나게 꼼꼼하게 비교해봤어요. 오죽하면 친정 언니가 너 학창 시절에 이랬으면 스카이 갔다고 대박이라고할 정도였죠. 내가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 것 모두가 태아와 공유 된다고 하니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더라고요. 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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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은 영양제를 만들 때에작은 금액으로 많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‘생산성 향상’을 위해서부형제라는 것을 넣는다는데요. 이게 알약의 표면을 코팅해줘서 더 잘 뭉쳐지게 하고 깨지지 않게 단단하게 해주고, 손에 가루가 묻어나지 않게끔 해주는 역할을 한대요. 이렇게 봤을 때에는 그게 뭐? 할 수 있겠지만,이런 것들이 극소량이라 하더라도 꾸준히 섭취하는 서플리먼트에 들어가있다면,몸에 켜켜이 쌓여서 언젠간 부작용을 야기시킬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. 더군다나 전 이제 홀몸이 아니기 때문에행여나 태아에게 영향을 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, 그런 것들이 일절 첨가되지 않는 걸 찾는 걸 제일 우선순위로 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. ​그렇기 때문에 꼭 패키지에 NCS가적혀있는 게 체크를 해봐야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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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의 맛과 향을 더 맛있고 좋게 내기 위해 합성첨가물을 넣는 곳도 많다는데요. 사실 저도 예전엔 그런걸 개의치 않았는데,알고 보니깐 요것도 위험한 거더라고요. 이런 게 쌓이다 보면 대사증후군이나, 장염, 비만 등을 야기시킬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더라고요. 이게 건강식품에만해당되는 게 아니라모든 식품들을 접할 때에도 따져보고신경 쓰는 게 좋다고 해요. 저도 알고 난 후로부터는 가끔 주전부리를 할 때나, 장 보러 가서 식재료를 살 때에 이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어요.


그러니 여러분들도 이제 제가 알려드렸으니잘 기억해두셨다가 생활을 하시면서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어요~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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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 유래 비타민을 초이스 하는 게 좋은데,그걸 확인하는 방법도 무지 쉬워요. 패키지나 설명서만 보더라도 확인 가능 하거든요. 유산균배양건조물(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)이런 식으로 나와있는 걸 골라야 한대요. 그냥 아연, 철, 이렇게 되어있는 건합성된 거라서 되도록 피하면 좋고요. 처음엔 좀 헷갈렸는데, 핵심이 뭔지알고 나서부터는 고르는데 애먹지 않고 있어요, 면밀히 고른 만큼그에 따른 보람도 큰 것 같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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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들어서 슬슬 입덧이 시작되었는데.심한 편은 아니지만, 빈속이거나 냄새를 잘 못 맡았을 때, 피곤할 때에는 유독 더 매스꺼움을 느껴요


. 그런 상황인데다가, 만약에 영양제를 먹으면서 울렁거림을 느낀다면,전 아무리 태아에게 좋다고 하더라도삼키는 데 있어서 망설이거나 그냥 먹지 말까? 하고 포기했었을지도 모르는데요. 다행히도 철분 영양제 먹으면서 그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고요. 주변 친구들 보니깐,임신하고 나서 변비가 생겨서 고생을 했다고, 치질 조심하라고 한 소리씩 하던데, 요걸 먹다가도 생길 수 있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거든요? 근데 다행히 요건 볼 일도 시원하게보고 살아서 참 맘에 들어요.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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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형제를 일절 넣지 않고 만든 거라,다른 것과 차이점이 있는데,소비자들이 당황할까 봐 이렇게 설명서도동봉해 주셨더라고요. 타블렛이 잘 부서질 수밖에 없고,알약 중에 더러 깨진 것도 발견될 수 있고,원물 고유의 향도 나고, 손에 묻어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.전 전혀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고,내가 특별한 걸 제대로 골랐다!하는 뿌듯함을 느껴요.​​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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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번만 먹으면 돼서 간편해요.만일 하루에 2~3번 분량을 나눠서 삼켜야 한다면, 중간에 빼먹었을 수 있을 텐데이 한 알에, 그날의 필요한 양이모두 들어있어서 편하더라고요.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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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임신 확인을 하러 병원에 가서피검사를 했을 때에 수치가 낮은 편이라서 걱정이 컸었거든요. 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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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도 빈혈이 있어서 어지러움증이랑 핑 도는 걸달고 살았었는데, 이렇게 철분 영양제를먹는 걸로 그런 증상들이 완만히 해결되어서 진작부터 챙길걸 하고 후회도 했고.다시 검사를 하고서 요즘에는 수치가 정상으로 오른 걸 보고 오~ 관리를 했더니이렇게 달라지는구나, 하는 뿌듯함, 안도감도동시에 느꼈어요.


선인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물을 잘 안 마셨는데요. 요샌 일부러 태아를 위해서라도 하루 2리터 이상은 꼭 마실 수 있게 알람을 맞춰두고 실천하고 있고요. 체중관리도 특히 신경 쓰고 있어요.한 달에 1키로 정도 찌는 게 산모와 아기를 위해서 제일 낫다고 하길래 중간중간운동도 틈틈이 하고 있고요. 주전부리도 웬만하면 참고, 과일로 대체해요. 과자나 초콜릿, 젤리, 사탕은삼가고 있어요.다행히 아직까진 계획대로 잘 되고 있어요.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아기를 가진 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우리에게 가장 좋을 철분 영양제를 골라서 구매를 하고 꾸준하게 먹으며 관리하는 바쁜 삶을 살고 있는데요. ​​​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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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이 와중에 감사함과 행복함을 매 순간 느끼고 있어요.앞으로 엄마로써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하고 아가에게 좋을지늘 고민이 되는데요. 친정 부모님께서이런 생각들이차곡차곡 쌓이다 보면따뜻한 부모가 될 거라고 응원해주셔서 막 벅차 올랐어요.앞으로 갈 길이 멀겠지만,더욱더 노력해서 건강한 아이를출산하고 육아할 수 있게 만반의준비를 해보려고요. 여러분들도 변비랑 속 쓰림 없는영양제 찾고 계신다면,안심하고 꾸준하게 복용할 수 있는걸로추천해드리고 싶어요~!!!